안녕하세요, 닥터&도러, 피부를 연구하는 엄마와 화장품을 연구하는 딸입니다. :) 이번엔 요즘 하루종일 착용하는 마스크가 자외선도 차단해주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해요.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 자외선도 효과적으로 막아줄까요?(출처: unsplash.com, atoms)(썸네일 출처: unsplash.com, anshu a) 아닙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마스크가 아니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별도로 발라줘야 한답니다. 실제로 야외에서 장시간 보내는 일을 하는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마스크에 안 가려진 부위에만 발랐다가 마스크 착용 부위만 더 타서 얼굴이 투톤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럼 어떡하죠?한여름에 마스크를 끼면 땀과 피지가 많이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되도록 산뜻한 제형의 저자극 선블록을 바르는 것이 피부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마스크를 끼는 답답한 상황에서 선크림까지 꾸역꾸역 바르려고 하다보면 자연스레 손이 안 갈 수 있죠. 그래서 자신이 매일 꾸준히, 정해진 양(평균 손가락 두 마디, 혹은 100~500원 동전 크기)을 바를 수 있는 선크림이 자신에게 잘 맞는, 좋은 선크림입니다. 자외선 차단력이 실제 표기된 수치 만큼의 효과를 발휘하려면 반드시 정량을 발라야 하기 때문이에요. 정량을 바르지 않으면 제곱 단위로 차단력이 떨어지기에 효과가 미미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셀룸 비건 선세럼은 차단력 자체도 최대치인 SPF 50+ PA++++로 개발했지만, 무엇보다 매일 정량을 바를 수 있는 발림성에 집중하여 만들었어요. 저와 엄마가 수 차례 테스팅하고 셀루머님들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한 끝에, 피부에 부담이 안 가는 투명한 수분 세럼 제형으로 개발되었답니다. 사계절 내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햇빛, 마스크 속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우리 피부를 지켜보아요! 🌞 어떤가요? 건강한 홈케어에 참고가 되면 좋겠어요 :)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카카오톡 @celloom으로 물어봐주세요. — 셀룸을 만든 엄마와 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