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도러, 피부를 연구하는 엄마와 화장품을 연구하는 딸입니다. :) 이번에는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자 해요. 많은 이슈가 있었던만큼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셨을거 같은데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나요? (출처: unsplash.com, Daoudi Aissa)(썸네일 출처: unsplash.com, Thomas Allsop) 네, 지난 선크림 실수치 파동의 경우에도 애초에 자외선 차단 지수가 낮게 출시된 제품도 있었지만, 개봉 후 점점 차단 지수가 낮아지는 제품도 있었어요. 개봉 후 외부 공기와 환경에 노출되면서 차단력이 떨어지는 현상은 묽은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에서 더욱 두드러질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뻑뻑한 사용감의 자외선 차단제를 억지로 바르려고 하면 아예 손이 안 갈 수도 있을 텐데요. 그래서 자신이 기꺼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선스크린을 선택하고 개봉 후 최대한 빠르게, 한 가지 차단제를 끝까지 사용하는 게 좋아요. 셀룸은 이번에 리뉴얼되는 선세럼의 용기를 에어리스 펌프로 업그레이드하여 투명하고 가벼우면서도 효능을 오래 유지하도록 신경썼답니다. (기존 용기보다 2배는 더 비싼 건 안비밀입니다😂) 에어리스 펌프 용기는 외부로부터 내용물을 완전 차단, 보호하여 특히 선케어 제품이나 잘 산화되는 비타민 제품은 불투명한 에어리스 펌프에 담긴 것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애초에 좋은 효능 성분을 담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좋은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은 용기까지 갖추어야 안 아깝겠죠? 앞으로도 셀룸은 모든 면에서 우리 피부와 지구에 이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답변이 참고가 되었나요? 언제든지 궁금하신 점 댓글이나 카카오톡 @celloom으로 물어봐주세요! — 화장품을 연구한 딸 다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