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도러, 피부를 연구하는 엄마와 화장품을 연구하는 딸입니다. :) 계절이 바뀔 때마다 피부가 필요로 하는 게 달라질거예요. 겨울에는 어떤 것에 신경써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고자 해요.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추운 겨울을 견디는 세 가지 홈케어 팁 (출처: unsplash.com, kaleb tapp)(썸네일 출처: unsplash.com, Aaron Burden) 역대급 추위에 발끝까지 꽁꽁 얼어붙어버릴 것 같은 요즘, 우리 피부도 말썽부리기 쉬운데요. 집에서 하는 홈케어로 최대한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세 가지 홈케어 팁을 나눠보아요. TIP 1.피부가 땡긴다고 해서 수분용 제품을 새로 살 필요 없어요. 우선 이미 갖고 있는 세럼, 크림 중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오일 등 보습 성분을 골고루 갖춘 제품을 평소보다 한 겹 더 발라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속건조가 개선될 거예요. Tip 2.클렌징할 때 비누를 사용했다면 건조한 겨울만큼은 약산성 클렌저로 바꿔보세요. 비누는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비누화 과정을 반드시 겪고, 이로 인해 알칼리성 세정력을 갖게 됩니다. 뽀드득한 세안이 가능한 대신 그만큼 피부 천연 보습막도 함께 씻겨나가 속건조를 유발할 수 있어요. 약산성이라는 표현이 붙지 않은 비누는 모두 알칼리성입니다. (간혹 고체 클렌징 바를 비누로 표현하는데 이럴 경우 약산성 비누라고 쓰기도 해요) Tip 3.히터 온도를 높이는 대신 담요나 핫팩, 기모 양말 등 다른 보온 아이템을 더 사용해보세요. 히터 바람은 우리 피부에 직접 닿는 공기에 영향을 주어 피부 겉 수분을 가져갑니다. 되도록이면 히터가 아닌 방법으로 몸을 뜨시게 하면 피부 수분을 지킬 수 있어요! 저는 요즘 바지 안에 기모 레깅스를 껴입고 자기 전 셀룸 장벽 세럼을 4펌핑, 크림을 4펌핑 듬뿍 올리고 자고 있어요.😉 어떤가요? 지금 당장 우리 피부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들만으로도 건강한 피부 변화를 겪을 수 있답니다. 우리 함께 노력해보아요! 💚평소 가지고 있던 피부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카카오톡 @celloom으로 물어봐주세요. — 셀룸을 만든 엄마와 딸 올림